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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제조] 日‘유산균’ 시장확대 어디까지?

작성자
gaonn
작성일
2019-05-27 16:56
조회
15


​日‘유산균’ 시장확대 어디까지?

5,000억엔 규모 넘어 꾸준히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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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일본에서 배변개선 소재로 이름을 알린 유산균은 폭넓은 연구와 소비자의 건강지식 향상으로 다양한 질환 예방에 유효한 건강장수소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00억엔 규모로 팽창한 유산균 관련시장은 대형식품업체가 속속 진입하면서 곧 레드 오션화할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기린, 하우스식품, 코카콜라 등도 추가 진출하는 등 대형 식품업체들의 진입은 여전히 이어져 시장은 아직도 확대 진행형이다.

대형식품업체 진출 아직 진행형
현재 일본의 유산균 및 비피더스균 관련시장은 5,000억엔 규모로 팽창했다. 확대를 지속하는 시장을 타깃으로 대형식품업체의 움직임은 아직도 활발하다.

재작년 독자소재 ‘플라즈마유산균’을 배합한 새로운 브랜드 ‘iMUSE’를 선보인 기린그룹은 의료기관 등 새로운 채널개척 및 그룹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작년 8월에는 하우스식품그룹이 ‘마모리다카메루 유산균 L-137’로 유산균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전국 CM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사 그룹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유산균을 배합하여 보급확대에 힘쓰고 있다.

하우스식품은 2024년 관련사업의 매출을 100억엔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유산균을 웰네스영역 핵심 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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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0월에는 코카콜라가 도쿄대와 후쿠시마협동유업이 공동개발한 ‘11/19-B1 유산균’을 배합한 ‘요구르스탄드 B1 유산균’을 발매했다.

이밖에도 올초에는 닛신식품이 피부보습에 주목하여 제품화한 ‘히알모이스트유산균’을 배합한 미용드링크 ‘히알모이스트발효액’을 발매했다.

여기에 오츠카제약은 ‘유산균B240’을 선보이는 등 독자적인 유산균을 소구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배합식품의 다양성도 풍부해지고 있다.

‘건강박람회’서도 높은 관심 일본에서 1월에 개최된 ‘건강박람회’에서는 ‘원료·OEM’을 테마로 한 콘셉트존이 설치되었고, 회장에는 모리에유업 및 카네카를 비롯하여 IHM, 일본베름, 키티, H&W파트너즈, 시코쿠유업 등 유산균·비피더스균을 취급하는 여러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들 부스에는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입장객들이 모여들었고, 대형식품업체가 원료공급을 희망하는 문의도 있는 등 활기가 넘쳤다.

또 유산균산생물질을 취급하는 광영과학연구소, 비앤드에스코퍼레이션, 바이오제노믹스 등에도 많은 입장객이 몰려 장내 플로라에 대한 관심만큼 유산균대사물에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탄플라스라보에서는 유산균생산물질과 매실엑스를 배합한 신소재를 처음으로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원료업자들 원료제안 경쟁심화

이번 건강박람회의 분위기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일본에서는 유산균공급업자의 제안경쟁이 매년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균이 가진 스토리성 및 브랜드, 기능성 증례사례 축적, 핸드링면이나 가격 등 모든 요소에서 각사가 차별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소구점을 판매포인트로 하는 원료가 다수 발매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모으는 것이 ‘위(胃)’에 대한 접근이다. 원래 위를 타깃으로 한 유산균으로는 모리에유업의 ‘LG21’이 알려져 있지만, 원료로서 빠르게 공급을 시작한 곳은 스노덴이다.

​‘유산균 LJ-88’은 위산분비억제 및 항파이로리균 활성, 역류성식도염 개선 등 위에 주목한 유산균으로서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산균 ‘EF-2001’을 취급하는 일본베름에서도 급성 위염 개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한편, 지난해 헬시나비가 발매한 ‘피로파스’는 파이로리균량을 줄여 지속적으로 파이리로균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유산균으로 확인됐다.

장뿐만 아니라 위에도 작용하는 유산균은 향후 트렌드의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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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산균의 새로운 움직임으로는 ‘피부에 대한 소구’가 있다. 보습작용으로 제안을 추진해 온 것으로는 카메다제과의 ‘식물성유산균 K-1’ 토아약품공업의 ‘H61유산균’, NC코퍼레이션의 ‘신데렐라유산균’ 등이 있다.

‘식물성유산균 K-1’은 정장작용을 주요 소구로 하지만, 연구에 의해 건조에 의한 피부 악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미용드링크 ‘히알모이스트 발효액’을 발매한 닛신식품은 자사의 건강과학연구부에서 독자 연구개발한 ‘히알모이스트 유산균’을 피부 유산균으로 제안한다. 인체시험에서는 8주간 섭취로 볼의 수분량에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닛신식품은 이 유산균을 배합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동시에 원료공급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산균은 오랄케어, 멘탈케어, 면역기능 등 유산균이 가진 다양한 기능성에 주목하여 소구포인트를 넓혀가고 있다. 다양성이 풍부한 상품개발이 기대된다.

또,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거래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유산균시장의 볼륨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주요업체 동향

스노덴

위와 장에 작용하는 ‘유산균 LJ88’의 원료·OEM 공급을 한다. 제형을 불문하고 다양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어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유산균 LJ88’은 정장작용을 비롯하여 위에도 주목한 신규 유산균으로 위산분비억제 및 프로톤펌프저해제 투여 시 우려되는 가스트린 과잉분비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루젠제약

독자브랜드 ‘스마트유산균’시리즈를 공급한다. 사균원료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유산균’은 고베대학과 공동연구에 의해 개발한 신규프로바이오틱스로서, 마우스실험에서 카테킨과 병용에 의해 항비만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마다양봉장

꿀에서 발견한 유산균 ‘꿀유산균 YB38주’를 배합한 과립타입의 서플리먼트 ‘꿀유산균 시니어’를 2016년 발매했다.

유산균 YB38주는 야마다양봉장이 ‘꿀벌이 만드는 발효식품인 벌떡(bee bread)에 미생물의 특별한 힘이 작용하여 꿀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관점에서 2008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1,000종 이상의 미생물샘플에서 유산균을 137주 확인하고 그 중에서도 유용성 활성이 높은 YB38주를 발견하고 8년에 걸쳐 제품화했다.

카메다제과

쌀에서 ‘식물성유산균K-1’ ‘식물성유산균K-2’ 원료를 라인업했다. 친숙한 쌀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라는 좋은 이미지와 1일 유효섭취기준이 50㎎으로 저용량이라는 점 때문에 건강식품업체들의 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식물성소재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물질인 특정원료는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 프리 소재를 희망하는 해외업체의 문의도 많다.

변통작용은 물론, 건조에 의한 피부악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확인되어 피부건강을 위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신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