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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AI콜센터·육아상담봇…SBA·벤처 협업 빛났다
- 4차산업혁명·코로나 이후 대비 중기와 연결·1억원 개발비 등 서울 스타트업 `DX 작업` 지원 - 기업 콜센터 대행 `CS쉐어링` 고객불만 문자 전환 AI 개발 - 영양관리·식품추천 `가온앤` 이유식 추천 챗봇서비스 나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지원사업이 곳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DX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제조업 등 전통 중소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기업 문화 등을 전반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이다. SBA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육성기관이다. 27일 SB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서울 중소기업의 'DX'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활용 사업 혁신 지원사업' '서울 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 'DX 역량 강화 컨설팅' 등 3개 핵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AI 활용 사업 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필요한 AI·빅데이터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SBA의 중개로 매칭한 뒤 양사가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발에 드는 비용(프로젝트당 1억원)도 SBA가 지원한다. SBA는 올해 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콜센터'로 불리는 고객만족(CS)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은 이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AI 음성인식 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음성인식 스타트업 리턴제로와 손잡고 내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가 개발되면 고객 최초 응대를 AI 음성봇이 맡아 고객 불만사항을 녹음한 뒤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사들에게 게시판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상담사들은 게시판에 있는 내용을 읽고 고객 요청에 맞게 업무를 처리한 뒤 결과를 고객에게 문자 등으로 통보하면 된다.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식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 '가온앤(대표 강봉수)' 역시 SBA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온앤은 AI·빅데이터 스타트업 아임클라우드와 손잡고 자사의 육아 전용 앱인 '이유식당'에 AI 챗봇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개발되면 AI 챗봇이 아기의 영양상태에 맞는 이유식을 추천해 주고 원스톱 구매도 가능하다. 아기의 배변·통증·수면패턴 등에 대한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DX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기술부터 사업적인 측면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진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론뿐 아니라 실제로 디지털 기술을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도 배울 수 있다. SBA는 올해 이 사업으로 총 110개사, 669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DX 역량 강화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현재 문제점을 진단하고 변화에 필요한 점을 짚어주는 맞춤형 실전 컨설팅 과정이다. 또 컨설팅 결과를 활용해 기업이 실제적인 변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정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SBA는 올해 이 사업으로 총 5개사를 지원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가온앤-대한한궁협회, 고령층 영양연구 개발 위한 MOU 체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연구 전문 기업 ‘가온앤(대표이사 강봉수)’과 ‘대한한궁협회(회장 허광)’이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온앤과 대한한궁협회의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6일 한궁 청양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추후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궁의 사회 공헌 활동 지원 및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 균형 연구 및 서비스 개발 ▲해당 계층을 위한 영양 균형 연구 및 서비스 개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계층의 운동 및 영양 균형 확산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 투호와 국궁, 서양 스포츠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해 탄생한 뉴스포츠다. 양손 스트레칭 투구 운동 방식으로 생활 체육에 적합한 경기 규정을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06년 국내에서 창시한 이후 2009년 사단법인 대한한궁협회로 발돋움한 양궁이 생활체육활동을 한지 12년 만에 지난 10월 6일 대한체육회 정식종목단체로 승인됐다. 가온앤은 영-유아, 소아·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 및 실버 계층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영양 솔루션 및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해당 업체는 업무협약으로 한궁을 국민 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수명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온앤 강봉수 대표이사는 "전통 생활 체육 스포츠인 한궁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건강증진을 위한 균형 있는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은 새로운 확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단백질 제품의 대중화는 이미 보편화했으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2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례집] 영유아 건강관리 앱 이유식당, '2022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례집' 수록
“이유식당은 특허 기반 알고리즘으로 객관적 영양 분석과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똑똑한 영유아 건강 앱입니다.” Q. 어른을 위한 식단관리 앱은 많이 보았지만, 영유아 식단 관리 앱은 드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유식당 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유식당은 영유아기 적절한 이유식 섭취를 돕는 건강관리 앱입니다. 단순히 육아 정보를 기록만 하는 다이어리 앱이 아니라, 가온앤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공데이터로 구축한 생애주기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기의 특성과 영양섭취상태를 입력한 정보를 분석하고 내일 먹어야 할 음식을 추천해 건강한 육아를 도와줍니다. 꾸준히 기록하면 영양 및 육아 전문가와 1:1 매월 카운셀링을 할 수 있어 한층 더 전문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합니다. Q. 아기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2012년 병·의원 대상 서비스를 주로 공급하던 전 회사 (주)유투바이오에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하던 중 B2B가 아닌 B2C로 방향성을 잡고 ‘모유 영양분석’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때 모유의 영양균형성을 식이 섭취와 모유검사 데이터를 통해 규명하고 특허로 등록하는 등 확고한 기술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모와 아이의 영양균형 솔루션을 서비스로 만들었지만 실제 육아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검사 및 측정에 기반한 객관적인 맞춤형 식이 관리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자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여기서 연구·개발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담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인수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무엇이며,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이유식당 앱은 사용자가 기록한 아기의 특성과 영양섭취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공공데이터로 분석하여 내일 먹어야 할 음식을 추천해 건강한 육아를 도와줍니다. 이유식당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영양DB와 식품영양성분DB 정보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홍보 자료를 통해 일반 식품, 식재료, 가공식품 등의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공공데이터가 없었다면 일반 식품과 가공식품, 원재료 등에 대해 영양성분과 구성비 등을 하나하나 조합하며 DB를 구축해야 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 소모를 감수해야 했을 것입니다. Q. 가온앤의 향후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유식당을 비롯한 당사의 여러 서비스들은 2022년 기준 4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후 단계적으로 성장하여 2026년에는 34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 솔루션과 상용화 모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맞춤형 한끼 대용식과 기능성 간식 등의 제품 관련 사업은 맞춤형 영양판정 연동 HMR 상용화 모듈로 일원화하고, 기존의 이유식당에 그치지 않고 여성 및 고위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 영양분석 및 판정 앱 서비스를 새로 개발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또, 2026년까지 기간 및 실시간 추적하는 목적별 영양개선 및 분석 앱과 센서를 개발해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 입니다.
[ 더퍼블릭] 한컴케어링크, 가온앤과 협업...“건강검진을 넘어 질병 예측·관리 서비스 선보일 것”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는 생애주기 영양 연구 기업 가온앤(대표 강봉수)과 함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11일 서울 성동구 한컴케어링크 사옥에서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와 강봉수 가온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종합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소 균형 상태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후속 관리가 필요한 질환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최근 헬스케어 산업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ICT기술의 융합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며 “단순 건강검진에서 넘어 질병을 예측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영양 관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봉수 가온앤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은 치료의 기본적 개념에, 평소 예방·관리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생애주기의 각 계층들과 질환에 노출된 고위험군에 PH(Personal Health) 데이터 대비, 현재의 식습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균형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CCTV뉴스] 커브스-가온앤, 업무협약 맺어… 여성 생애주기별 영양분석 및 운동처방 앞장선다
글로벌 여성전문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코리아(대표이사 김재영, 이하 커브스)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연구 전문 기업 가온앤(대표이사 강봉수)이 여성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커브스와 가온앤은 지난 1월 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커브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어 앞으로 여성 생애주기별 영양분석과 운동처방 플랫폼 개발에 주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 생애주기 별 영양분석 가이드 및 단백질 제품 공동개발과 유통사업 ▲여성 생애주기 별 운동처방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커브스는 25년간 여성 건강을 연구해온 글로벌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서 운동처방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국 300곳 이상의 가맹점 규모를 활용해 사전 기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점주와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온앤은 영·유아, 소아·청소년층부터 중·장년 및 실버 층까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영양 솔루션 및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커브스와의 업무협약으로 다이어트 등 건강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커브스 상품기획본부 김형준 박사는 “커브스 30분 순환운동과 더불어 양질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해 회원 건강을 위하는 커브스의 입장에서 가온앤과의 협약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단백질 제품의 대중화는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며 가온앤과의 공동 업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커브스는 30분 안에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모두 끝낼 수 있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으로, 비회원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고 체형 분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체험 및 학생 회원권에 대한 기타 내용은 가까운 클럽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출처 : CCTV뉴스(http://www.cctvnews.co.kr)
[ 세계비즈] 단백질스낵 브랜드 라발란스 런칭한 ‘가온앤’, 소비자공감지수 1위 브랜드 대상
단백질스낵 브랜드 라발란스를 런칭한 가온앤이 소비자 공감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푸드테크 스타트업 가온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영양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불균형 식단을 보조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식물성 고단백 스낵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발란스는 국내산 현미를 주 원료로 사용하며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단백질을 이용해 밀가루를 주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프리 제품을 선보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라발란스 프로틴스낵은 내용량 대비 30~40%를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채워 기존 일반 스낵보다 8~10배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국내산 현미를 주원료로 사용한 글루텐 프리 제품(칠리맛 제외)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름에 튀기는 유탕 처리 방식이 아닌 독자적인 퍼핑 방식으로 제조해 트랜스 지방 걱정이 없으며, 미량 영양소를 채워주는 레시피를 적용한 단백질 스낵으로 현대인 맞춤형 건강한 간식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프로틴스낵 칼로리는 1봉당 100kcal대 수준으로 9종의 스낵 중 한 봉지(40g)에 당 함량이 0~1g에 불과하며 비건 원료로 만들었지만 맛도 있어 건강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맛 종류로는 자연 그대로의 콩가루와 과즙분말, 동결건조분말을 사용한 9종(인절미, 파인애플, 바나나, 허니버터, 콘프로틴, 칠리, 메이플, 치즈, 카라멜)이 있다. 가온앤 관계자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어 아시아권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온앤은 AI를 통한 영양분석 및 솔루션 매칭 서비스를 통해 영양 균형 최적화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곳”이라며 “강봉수 대표와 생리학 박사, 식품영양학, 식품가공학 전공 박사 연구진들과 함께 스낵에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내용랑 대비 최대 45% 이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3개의 자체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설명했다.
[ 메디소비자뉴스] 가온앤-샐러딧, MOU 체결 “생애주기 영양분석, 고단백질 샐러드 ...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연구 전문 기업 ‘가온앤(대표이사 강봉수)’과 샐러드 브랜드 ‘샐러딧(대표이사 김태균)’이 지난 16일 서울 가온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추후 생애주기별 영양분석과 고단백질 샐러드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생애주기 별 영양분석 가이드 및 단백질 제품 공동개발과 유통사업 ▲생애주기 별 식이처방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샐러딧은 지난 20년 간 ‘죠샌드위치’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샐러드를 통한 신선한 한 끼를 제공해온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금번 협약을 통해 전국 3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전 기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점주 및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샐러드와 콜라보 할 수 있는 고단백 스낵 등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온앤은 영-유아, 소아·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 및 실버층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영양 솔루션 및 제품 개발에 힘써온 기업이다. 이번 샐러딧과 업무협약으로 현 시점 다양한 고객층뿐만 아니라 샐러드를 좋아하는 일반 소비자들까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가온앤 강봉수 대표이사는 “친환경 샐러드인 샐러딧 제품과 더불어 양질의 단백질을 기반으로하는 뉴트리션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건강을 위해 찾는 샐러드 제품의 보다 균형적이고 진보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샐러딧과 협약은 새로운 확장의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단백질 제품의 대중화는 이미 보편화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한 현대인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방송] 가온앤, 건기식 시장 新강자 '부상'… AI 승부수 먹히나?
2015년에 설립된 가온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양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불균형 식단을 보조하는데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강봉수 가온앤 대표이사는 "가온앤은 생애주기별 건강 데이터에 근거해 고단백 스낵을 만들고 서비스하고 있다"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분 등을 분석해 스낵 형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영양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성인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에는 40% 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스낵 '라발란스'가 대표적이다. 기존에 출시된 주요 고단백 스낵의 단백질 함유량이 25%라면, 라발란스의 단백질 함량은 이보다 약 20%가 더 포함된 것이다. 강봉수 대표는 "미국을 중심으로 육류 섭취를 줄이면서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은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여전히 낮다"며 "단백질 섭취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단백질을 보다 간편하게 섭취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라발란스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라발란스를 향한 국내외 시장 반응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는 올해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700여 개 지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국, 베트남, 태국과도 라발란스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홍콩에는 이미 제품이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강 대표는 "협업전략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9월부터 중국과 태국 진출을 통해 유통 등록 과정을 밟고 있다"며 "홍콩에는 오프라인 판매를 넘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과 제휴를 추진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온앤은 제품 개발에서 더 나아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대인의 식단을 분석해 '균형 식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개발해, 이달 중순 공개한다. 회사는 영양분석 서비스 런칭과 함께 건기식 제품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면 2023년까지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 수출물량이 들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은 약 40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내년부터 매출을 적극적으로 늘려, 2023년 기준 74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슈메이커] 데이터로 만든 스낵
국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나타났다. 식물성 고단백 스낵제조기술을 보유한 생애주기영양연구소 (주)가온앤(이하 가온앤)은 AI 영양분석 및 솔루션매칭 서비스로 영양 균형 최적화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다. 근본적인 연구 기술과 AI로 스낵킹 시장 개척 강봉수 대표는 전 세계 트렌드인 헬시스낵킹(Healthy Snacking)에서 영양균형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간파했다.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단을 보조하는 데 유용한 건강기능식 알약들은 과자처럼 바삭바삭 씹는 즐거움이 없었다. 그는 먼저 스낵에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을 40%이상 수준(세계 최고)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 분리대두단백(ISP)과 곡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특허공법을 활용해 단백질 칩을 만들고 그 단백질 칩을 다시 고단백 스낵으로 환원하는 기술 개발이었다. 연구에는 함소아제약 연구소장 출신인 최현 한의학박사와 8명의 식품영양학 석박사 연구진이 함께했다. 강 대표는 이를 토대로 제품 생산과 유통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 착수했다. 생애주기별 마케팅을 위해 3개의 자체브랜드를 만들었다. 성인과 임신 여성, 영유아·소아에 적합한 영양균형은 따로 점검할 필요가 있어서다. 이들 가운데 성인과 실버 계층에 맞춘 라발란스(LaBalance)는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700여 개 지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했다. 라발란스 스낵은 한류의 이너뷰티 시장을 주목하는 해외에서도 호응이 있어 아시아권 전역으로 순조롭게 뻗어나가는 중이다. 중국, 베트남, 태국 진출을 통해 유통 등록 과정을 밟고 있으며 홍콩에는 이미 제품이 오프라인 진열대에 올라있다. 강 대표는 대학에서 경영학·광고학을 전공하고 메디컬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11년 국내 모 바이오 기업의 기획전략 담당 임원으로 재직 당시 그는 ‘모유영양분석’이라는 신기술 발명으로 특허를 획득하게 된다. 여기서 사업적 영감을 얻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기획해낸 강 대표는 제약과 식품 산업의 시장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면서 영양과 스낵 사이의 본격적인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그는 이대 건강과학대학 교수진들과 협력해 특허를 출원했고, 산모들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 이하 DB)를 얻는 것으로 사업의 기반을 닦았다. 강 대표는 “기존 벌크업과 다이어트 용도로 섭취하는 쉐이크 형태의 단백질 분말은 물성 때문에 다른 재질로의 변환이 어려웠다. 그래서 기술 개발을 했다. 우리는 생애주기별 영양균형성 DB에 근거한 스낵을 만들고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이는 가온앤이 채식주의와 단백질만을 고려한 제과 기업이 아니라는 얘기다. 강 대표의 비즈니스 전략은 더 크고 세심하다. 그는 유례없는 고단백 스낵제조기술을 무기로 AI 엔진의 날개를 달았다. 이에 올 하반기 이용자의 식단 상황으로 영양균형성을 검증해 균형 식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추천기반 애플리케이션(App: 이하 앱) ‘이유식당(산모, 영-유아의 영양균형 분석 및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 앱)’론칭을 앞두고 있다. 가온앤 왜 단백질에 주목하는가? “최근의 채식 트렌드와 대체육 스타트업의 성공 실적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반영한다. 미국과 유럽시장은 동물성단백질 섭취의 편중이 있는 반면, 주식이 탄수화물 중심인 아시아권은 오히려 단백질 섭취 자체에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봤다. 40대 후반부터 실버계층까지 단백질 섭취량아 적다는 특징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두드러진다. 흡수율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의 섭취가 더 중요한 대부분의 실버 계층은 저작이 원활하지 않거나 고지혈증을 걱정한다. 이들에게 단백질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했다. 성인들은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보조 단백질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가임기에서 모유 수유기까지 여성 성인은 실제로 2배 가까이 더 많은 단백질 섭취를 권장 받는다. 이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식습관을 분석해 아시아권부터 영양 단백질 공급을 확대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서 내세우는 자부심은 무엇인가? “엄마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균형성 검증하고 추천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는 ‘‘뉴트리션 매치 메이커(Nutrition Match-Maker)’ 플랫폼 완성 단계다. 하루 충분 권장 섭취량을 인지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과잉과 부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식단을 직접 설계하고. 실생활에 매일 적용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뉴트리션 매치 메이커 앱에는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이 담겨있다. 이용자가 제공한 식단의 영양분석은 AI 엔진이 크롤링(Crawling, 데이터 수집 및 검색 대상의 색인으로 포함시키는 기술)해 판정한다. 영양균형 최적화를 위한 식재료 및 이유식 상품을 매일 아침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내년 상반기엔 가임기부터 모유 수유기 여성을 타깃으로 엄마와 아이의 영양균형을 분석하고 매칭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후엔 실버계층의 영양균형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영양 분야의 생애주기를 연결하고자 한다. 모든 식단은 AI가 분석해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플랫폼 유인 전략도 궁금하다. “협업 전략으로 시장 진출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그리고 온라인에선 인지도가 있는 플랫폼과 보험 기업 위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는 제휴 협약을 맺은 상태다. 예를 들어 엄마들이 찾는 메디컬 정보 애플리케이션 ‘열나요 닷컴’과는 메디컬과 영양균형 부분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져 향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다면? “건강과 상업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있어 연구 포인트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맛있으면 0칼로리, 단짠단짠’과 같은 유행어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먹는 소비자 심리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온앤이 영양학 기술 기반 기업임에도 시장 접근성이 더 있는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는 것도 그 이유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롱테일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 인식 전환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가온앤 가온앤과 함께 그려갈 미래 비전을 말해달라. “스낵킹이 간식용 제품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 식사대용으로 시리얼이나 프로틴 바의 비중이 커진 것처럼 식품 시장에서 간식과 주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자체기술력과 관계기업간의 투자-협력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플랫폼은 이용자의 PHR(Personal Helath Record)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판단해 실시간 맞춤 제공하되, 누적된 DB는 연관산업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추적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개인화 서비스 상용화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2023년까지 전 세계 각 가정에 1개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 진입을 이뤄내고자 한다. 또한 지금도 계속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사업 (ODA)은 단순한 제품의 지원이 아닌, 수원국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원조사업으로 기술 이전 목표가 있다. 사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님에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정말 많다. 항상 믿고 지원해 주는 쌍둥이엄마인 제 아내와 다섯 형제, 그리고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에 있어 가온앤의 미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얘기하고 싶다." 출처 : 이슈메이커(http://www.issuemaker.kr)
[ 해럴드경제] 스타트업 비즈니스 동향_ ‘클린이팅’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클린이팅’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전세계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인 ‘클리이팅(Clean Eating)’ 관련 다양한 먹거리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한 식문화 ‘클린이팅’ 바람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먹거리 분야에서도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함을 내세운 클린이팅 트렌드의 다양한 펀딩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린이팅은 자연적인 식재료를 먹는 것을 기본으로, 인공성분과 가공과정을 최소화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함 삶을 유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건강식 트렌드다. 최근 클린이팅은 식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문화 흐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와디즈에서는 ‘조금 더 가치 있는 식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맛과 영양을 고려한 식사 대용 제품 엠에프엠(MFM) 의 리워드형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엠에프엠 리얼은 나트륨, 당, 방부제, 글루틴 등 화학성분은 대폭 줄이고 곡물 원재료의 그대로의 가치와 맛을 살린 식사 대용 제품이다. 자연 본연의 맛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모노보틀(Mono Blottle)의 건강 선식 펀딩 프로젝트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순식단은 비유전자 조작 곡물(NON-GMO)의 순수 천연원료인 완두단백, 쌀단백, 검은콩분말, 스테비아추출만 사용돼 자연적인 단맛과 저칼로리를 자랑하는 선식 제품으로, 합성감미료 및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유청단백질을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 유당불내증 및 채식주의자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 건강한 고단백 스낵 가온앤의 펀딩 프로젝트도 오늘 3월 12일까지 실시된다. 라발란스는 충남 홍성에서 수확한 국산 현미를 비롯해 검은콩, 렌틸콩 등 천연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천연시즈닝으로 순하게 만든 건강한 고단백 스낵이다. 단백질이 높고 칼로리는 낮아 건강한 간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최근 와디즈에서는 건강한 원재료로 만든 240kcal아이스크림 의 앵콜 펀딩 프로젝트가 5804%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인테이크의 새로운 미래식사 는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균형까지 갖춘 식사 대용식품 밀스 3.1, 밀스 라이트, 밀스 브레드를 선보이는 등 4차례의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차 프로젝트, 카페인과 설탕을 넣지 않은 포도당 드링크 의 펀딩 프로젝트 등 인공 성분과 가공과정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재료와 맛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01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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