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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관리 앱 이유식당, '2022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례집' 수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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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당은 특허 기반 알고리즘으로 객관적 영양 분석과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똑똑한 영유아 건강 앱입니다.”

Q. 어른을 위한 식단관리 앱은 많이 보았지만, 영유아 식단 관리 앱은 드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유식당 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유식당은 영유아기 적절한 이유식 섭취를 돕는 건강관리 앱입니다. 단순히 육아 정보를 기록만 하는 다이어리 앱이 아니라, 가온앤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공데이터로 구축한 생애주기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기의 특성과 영양섭취상태를 입력한 정보를 분석하고 내일 먹어야 할 음식을 추천해 건강한 육아를 도와줍니다. 꾸준히 기록하면 영양 및 육아 전문가와 1:1 매월 카운셀링을 할 수 있어 한층 더 전문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합니다.

Q. 아기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2012년 병·의원 대상 서비스를 주로 공급하던 전 회사 (주)유투바이오에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하던 중 B2B가 아닌 B2C로 방향성을 잡고 ‘모유 영양분석’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때 모유의 영양균형성을 식이 섭취와 모유검사 데이터를 통해 규명하고 특허로 등록하는 등 확고한 기술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모와 아이의 영양균형 솔루션을 서비스로 만들었지만 실제 육아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검사 및 측정에 기반한 객관적인 맞춤형 식이 관리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자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여기서 연구·개발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담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인수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무엇이며,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이유식당 앱은 사용자가 기록한 아기의 특성과 영양섭취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공공데이터로 분석하여 내일 먹어야 할 음식을 추천해 건강한 육아를 도와줍니다. 이유식당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영양DB와 식품영양성분DB 정보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홍보 자료를 통해 일반 식품, 식재료, 가공식품 등의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공공데이터가 없었다면 일반 식품과 가공식품, 원재료 등에 대해 영양성분과 구성비 등을 하나하나 조합하며 DB를 구축해야 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 소모를 감수해야 했을 것입니다.

Q. 가온앤의 향후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유식당을 비롯한 당사의 여러 서비스들은 2022년 기준 4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후 단계적으로 성장하여 2026년에는 34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 솔루션과 상용화 모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맞춤형 한끼 대용식과 기능성 간식 등의 제품 관련 사업은 맞춤형 영양판정 연동 HMR 상용화 모듈로 일원화하고, 기존의 이유식당에 그치지 않고 여성 및 고위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 영양분석 및 판정 앱 서비스를 새로 개발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또, 2026년까지 기간 및 실시간 추적하는 목적별 영양개선 및 분석 앱과 센서를 개발해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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