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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시즌 개막 앞둔 다이어트 시장, 올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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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aDex Report / Hot Issue

시즌 개막 앞둔 다이어트 시장, 올해 승자는? 가르시니아 강세 속, 키토산 성장세에 주목

기능식품 업계는 매년 3월을 다이어트 시즌이 개막되는 시기로 규정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겨우내 붙은 군살들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 이 때문에 관련 업계는 2월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3월에 맞춰 신제품을 런칭하기 마련이다. 올해 다이어트 기능식품 시장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까? 뉴트라덱스가 시즌 개막을 앞둔 다이어트 시장을 살펴봤다.

3월 다이어트 시즌 개막
매년 3월은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다이어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 실제로 네이버 검색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 같은 분석이 타당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라는 키워드에 대한 검색이 2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3~5월에 정점을 찍는 패턴이 매년 나타나고 있는 것.(그림1. 참조) 결국 다이어트 제품의 집중적인 판매는 3~5월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관련 업계는 3월에 시즌이 개막되었다고 표현한다. 신제품에 대한 모든 기획과 준비가 이 시점에 맞춰 이뤄진다. 올해 역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시형 품목은 삼국지 시대
우선 고시형 제품군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녹차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 3가지 품목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물론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의 시장 규모가 가장 크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녹차추출물이 격차를 현격하게 좁힌 상태에 있다.

또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제품이 무섭게 올라오며 두 품목을 위협하는 지형이 만들어졌다.

관련 제품들의 2017년 실적을 보면 고시형 품목 중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생산과 수입을 합쳐 약 350억원 가량의 규모를 기록했고, 녹차추출물은 약230억,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이 약 85억 정도를 기록했다.

키토산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
그러나 업계는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유유건강생활이 선보인 포모라인 제품이 대 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엄청난 성장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포모라인 제품은 홈쇼핑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고, 온라인 상에서도 상당히 많이 회자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7년에는 키토산 시장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2018년 실적이 발표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라며 “더구나 최근에는 포모라인을 벤치마킹한 키토산 다이어트 제품들이 속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키토산 제품의 강세가 녹차와 가르시니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인정 시장 계보는?
개별인정형 제품 시장에서는 기존의 보이차, 풋사과폴리페놀, 잔티젠 등이 활약하는 가운데 이들의 계보를 이을 새얼굴이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소재의 신선함이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하는 다이어트 시장의 특성상 개별인정형 제품들이 매년 계보를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체지방 감소 기능을 가진 개별인정 소재들의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보이차 추출물이 약 185억으로 가장 높았고, 풋사과추출물, 잔티젠, 대두배아추출물, 핑거루트 등이 뒤를 이어 활약했다. (표2. 참조) 올해는 새롭게 체지방 감소기능을 인정받은 시서스 추출물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기능강화 부원료도 경쟁력 가른다
주원료와 함께 기능을 강화해주는 부원료들에 대한 업계의 관심 역시 높은 편이다. 체지방 감소제품들의 경우는 어느 정도 즉효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원료 만큼이다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부원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배변을 돕는 식이섬유, 알로에전잎, 유산균, 해조류 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인기 품목으로 롱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녹차추출물 다이어트 제품의 대 히트 뒤에는 배변을 촉진시키는 알로에 전잎의 효과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차전자피를 혼합해 즉효성을 살리거나 기타 해조류 소재를 첨가시켜 효과를 높이는 시도들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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